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패티김 0 1479
패티김
황혼이 밤을 불러
달이 떠도
고독에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어둠이 안개처럼
흐르는 밤에
환상의 나래 펴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 수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려도
님찾아 날을수 없네
그대 곁에 가고파도
날을수없는 이 몸을
그대는 모르리라
가시나무새 전설을
가시나무새
가시나무새
날을 수 없네
날을 수 없네
서글픈 가시나무새
찬바람 이슬 내린
가지 위에
외롭게 떨고 있는
가시나무새
한숨이 서리되어
눈물 흘려도
님찾아 날을수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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