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아하

진미령 0 234
진미령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안개처럼 답답해진
나의 마음을
그 누가 알 수 있을까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아하
바람처럼 스쳐가는
그런 사랑을
두 번 다시
하진 않을래 아하
내일 또다시
꽃 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아하 내일 또다시
꽃 바람 같은 유혹이
그대 입으로
그대 눈으로 내 가슴을
여민다 해도
이제 다시
믿을 수가 없어 아하
두 번 다시
아플 수는 없어 아하
때가 되면 하얀 가슴
활짝 열고서
내맘 같은 사랑 찾으리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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