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없는빈자리

그대없는빈자리

조덕배 0 238
조덕배
그대 없는 빈자리를
누가 채우나
나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밤이 오는
소리가 들려와도
나는 잠을 이루지 못해
비가 오는 밤거리를
홀로 걸어도
나는 눈물 하나
감추지 못해
보고싶은 그대가
빗물이 되어
자꾸 내마음을 적시네
살며시 내게 다가와
어쩔줄 몰라
눈물만 흘리던
나의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그대만이 간직하리라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사랑한다 말해요
사랑하는 그대여 영원히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기다린다 말해요
이세상이 끝날때 까지
살며시 내게 다가와
어쩔줄 몰라
눈물만 흘리던
나의 사람아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그대만이 간직하리라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기다린다 말해요
사랑하는 그대여 영원히
사랑하는 그대여
나를 기다린다 말해요
이세상이 끝날때 까지
이세상이 끝날때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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