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숙
민해경
가요
0
1333
2017.08.24 17:39
민해경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겨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나른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하지만 당신의
닫겨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나른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허공을 떠도네
당신을 알기 전에는
풀잎처럼 흔들리는
아주 조그만
여자였는데
당신을 알고 나서는
넓은 바다 드높은산
내가 어느새
변해버렸네
하지만 당신의
닫겨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나른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하지만 당신의
닫겨진 마음만은
아직도 읽을수 없네
깊은 밤 헤매는
나른한 꿈일까
잡히지 않는 우리님
당신을 대할 때마다
마른 잎이 부서지듯
내 작은 가슴
허공을 떠도네
허공을 떠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