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바청춘

비바청춘

딕펑스 0 238
딕펑스
꽤 오래된 스니커즈
그 허름한 편안함
널 만나러
가는 길은 설렘
자꾸 걸음이 빨라져
음 너와 둘이서
걸으면 말야
왠지 좋은데로
가는 기분이야
어디라도 난 좋은걸
바람이 분다 웃는다
햇살은 부서진다
공기가 달다 참 좋다
청춘은 또 빛난다
반짝여라 젊은날
반짝여라 내사랑
늘 거닐던 이 거리
그 익숙한 다정함
고갤 돌려보면
니 옆 얼굴 나도
모르게 웃곤 해
음 너의 얘기를
들으면 말야
왠지 좋은 일이
생길것 같아져
언제라도 난 좋은걸
바람이 분다 웃는다
햇살은 부서진다
공기가 달다 참 좋다
청춘은 또 빛난다
반짝여라 젊은 날
반짝여라 내 사랑
멋진 날이야
멋진 일이야
너와 함께있는
오늘이 푸르게 반짝여
손잡아 볼까 가만히
라라라라라라라
입맞춰 볼까 가만히
라라라라라라라
반짝여라 젊은날
반짝여라 내청춘
바람이 분다
니가 웃는다
햇살은 부서진다
공기가 달다 참 좋다
청춘은 또 빛난다
반짝여라 젊은 날
반짝여라 내 사랑
꽤 오래된 스니커즈
그 허름한 편안함
널 만나러
가는 길은 맑음
멋진 오늘이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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