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는내리고

겨울비는내리고

김범룡 0 1256
김범룡
그 누구인가
내게 다가와
나를 바라보는
애달픈 눈동자
비를 맞으며
우뚝 선 모습
떠나려하는
내님 이련가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수가 없어
하얀 내 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불어와
뒤돌아 보면
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바보 같지만
바보 같지만
나는 정말로
보낼수가 없어
하얀 내 얼굴
난 사랑했는데
어떡해야하나
눈물이 흐르네
바람불어와
뒤돌아 보면
당신은 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아픈 마음에
홀로 걸으면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겨울비 내려와
머리를 적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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