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김연숙)

그날(김연숙)

김연숙 0 1622
김연숙
언덕 위에 손잡고
거닐던 길목도
아스라히 멀어져 간
소중했던 옛 생각을
돌이켜 그려보네
나래 치는 가슴이
서러워 아파 와
한숨 지며 그려보는
그사람을 기억하나요
지금 잠시라도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 우 우우
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달의 미소를 보면서
내 너의 두손을잡고
두나 별들의
눈물을 보았지
고요한 세상을
우우우우 우 우우
우우 한아름에
꽃처럼 보여지며던진
내 사랑에 웃음지며
님의 소식전한 마음
한없이 보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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