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최유나)

밀회(최유나)

최유나 0 1272
558 /K
밀 회(최유나)
김순곤
방기남
최유나

Gm/Cm/Gm
4/70
3
>
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 버리고
당신을 만나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 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 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