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아침

친구의아침

조용필 0 346
조용필
허물어진
꿈들과
두렵던 아침 너머
보았지
눈물 띈 미소로
내 앞에 너를
안부마저 묻기도
정말 미안한 지금
친구야 기대보기로 해
지친 어깨를
우리는 달려왔지
그저 최선을 다해
돌아볼 여유도 없이
모든걸 던진채
우리가 슬플땐
쉬기로 해
잠시 일어날땐
또 다른 시작이 있어
찬란한 태양이
밤을 지나올 때
너의 아침은
벌써 저기에
우리는 달려왔지
그저 최선을 다해
돌아볼 여유도 없이
모든걸 던진채
우리가 슬플땐
쉬기로 해
잠시 일어날 땐
또 다른 시작이 있어
찬란한 태양이
밤을 지나올때
너의 아침은
벌써 저기에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