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나의님

정녕나의님

이연실 0 245
이연실
그대 내 사랑
아름다운 사람아
왜 나의 가슴
울먹이게 하는가
방금 그 얘긴
너무 아파서
온 가슴이 무너지는
슬픔이었어
다시 들려줄게
나의 고백을
그대를 사랑하는
의혹없는 나의 진실한
사랑의 고백을
꽃처럼 눈물처럼
순결한 그대
나의 소망 나의 용기
정녕 나의 님
가슴 깊은 곳
손 끝 머리 끝까지
늘 그대 입은
나를 울먹이게 해
기쁨 중에도
서글픔 속에서도
울고웃는 모든 일이
단 하나 그대
이젠 나를 보며
방긋 웃어요
우리의 아름다운
미래의 예쁜 꿈도 펼쳐
내게 들려 주세요
상큼한 아침처럼
순결한 그대
변치않는 그대 사랑
정녕 나의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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