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마른데도(카인과아벨)

눈물은마른데도(카인과아벨)

이수 0 364
이수
버리고 버려도
남은 우리 추억은
감은 두눈 속에
너를 찾아내고
부르고 불러도
아픈 너란 사람은
이내 비틀대는
날 붙잡는데
그만 숨기고
싶은 눈물만 내 볼을
흘러내려 오고
그만 상처로
남은 거짓말
오늘도 끝내 삼킨다
결국 잊혀질 거야
끝내 지워질 거야
그래 별거 아니야
이러다 괜찮아질 거야
거봐 니가 없이도
아직 살고 있잖아 나는
그만 숨기고
싶은 눈물만
내 볼을 흘러내려 오고
그만 상처로
남은 거짓말
오늘도 끝내 삼킨다
결국 잊혀질 거야
끝내 지워질 거야
그래 별거 아니야
이러다 괜찮아질 거야
거봐 니가 없이도
아직 살고 있잖아 나는
살아도 사는게 아니야
돌아와 내 곁으로
우린 여기까지야
결국 여기까지야
서로 상처만 주고
아픔만 나누는 사이야
거봐 기다려봐도
결국 눈물뿐이야 나는
눈물은 마른대도
아직은 자신 없어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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