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아닌비가

때아닌비가

윤혁 0 328
윤혁
때아닌 비가
이밤을 두드리네
소리도 없이
언제 였던가
사랑 한다던 그사람
떠나버린뒤
시간은 흘러
이제는 모두
잊어야할 기억뿐인데
창가에 머문
그대 손길이
내맘을 흔들고 가네
때아닌 비가
이밤을 두드리네
소리도 없이
지금은 모두
잊을수 없는
서글픈 지난
추억뿐인데
귓가를 스친
그대 목소리
언제나 나를
부를것같아
때아닌 비가
이밤을 두드리네
소리도없이
때아닌 비가
때아닌 비가
때아닌 비가
때아닌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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