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차라리

최지나 0 274
최지나
다시 만나지 말 것을
그렇게 잊고 살 것을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나버린
그게 사랑인가요
아직 아직도 그대가
나에게 올것만 같아
미움이 눈물 되어
흐르다가
정이 되어 멈추네
어쩌면 내가
잘못인 것 같아
그럴수 있을 것 같아
어쩌다 꿈속에서
만났을 때
묻고 싶은 말이 있어
그래요
더 이상 잡지 않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왜 나를 울리시나요
어쩌면 내가
잘못인 것 같아
그럴수 있을 것 같아
어쩌다 꿈속에서
만났을 때
묻고 싶은 말이 있어
그래요
더 이상 잡지 않아요
사랑은 끝났으니까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왜 나를 울리시나요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