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하늘별을찾아

저하늘별을찾아

유지나 0 269
유지나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갈곳 없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하늘을 이불 삼아
밤이슬을 베개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오늘은 어느 곳에서
지친 몸을 쉬어나 볼까
사랑 찾는 나그네의
또 하루가 가는구나
밤별을 친구 삼아
풀벌레를 벗을 삼아
지친 몸을 달래면서
잠이 드는 집시인생
아침 해가 뜰 때까지
꿈속에서 별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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