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으로 오이소

하동으로 오이소

김다현 0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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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으로 오이소
정의송.김시원
정의송
김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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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사뿐
하동으로 오이소
봄이 오면 온다고했지
섬진강 벗꽃길
그곳으로
천년세월
향기품고 흘러가는
강물위에
새겨놓은 그사람
쌍무지개 따다가
가슴에 걸어 준
그 사랑이
어제 같은데
그윽한 녹차 향기는
내마음 흔들고
님에 품에 안기어
꿈꾸던 그밤
아 ~ 아 ~
바람이 분다
십리 꽃길 그길을 따라
님이여 내 님이여
사뿐사뿐
하동으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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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뿐사뿐
하동으로 오이소
가을 오면 온
다고했지
쌍계사 단풍길
그곳으로
천년세월
향기품고 흘러가는
강물위에
새겨놓은 그사람
섬진강 모래톱에
이름을 적어
맹세한 우리의 사랑
그윽한 녹차 향기에
시름이 녹고
님에 품에 안기어
꿈꾸던 그밤
아 ~ 아 ~
바람이 분다
단풍이진 그길을 따라
님이여 내 님이여
사뿐사뿐
하동으로 오이소
님이여 내 님이여
사뿐사뿐
하동으로 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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