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이름이여(사랑과야망..

그대라는이름이여(사랑과야망..

마야 0 505
마야
이제는 울지 않으리라
이제는
그리워하지 않으리라
수많은 약속과
다짐조차도
결국 저를 초라하게
만들뿐이죠
두 볼을
가르는 눈물만이
흘러내려 쓸쓸히
뒤를 따르고
흐려진 눈가에
보이는 건
당신이라는
빈자리 뿐이죠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하염없이 슬픈
그대라는 이름이여
그대를 사랑함이
아픔이라는 눈물을
감추고 있다해도
한없이 그리워하고
아파하며
그대라는
이름을 불러보네
이제는
그대를 잊으리라
다시는
돌아보지 않으리라
아파하며 지낸
수많은 날들이
결국 헛되게
보일 뿐이죠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하염없이 슬픈
그대라는 이름이여
그대를 사랑함이
아픔이라는 눈물을
감추고 있다해도
그리워 애태우는
이름이여
하염없이 슬픈
그대라는 이름이여
그대를 사랑함이
아픔이라는 눈물을
감추고 있다해도
한없이 그리워하고
아파하며
그대라는
이름을 불러보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