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0 227
인순이
또 또 그렇게
그렇게 너 너마저
나를 떠나려 하나
나 이렇게
이렇게 또 너마저
보내야 하는 건지
야워 워 워 워 워
(간주)
1 2 3 4
이별의 아픈그늘에서
벗어날 때쯤
난 그대를 만났어
그대의 따뜻한품에서
상처는 아물었어
하지만 또 다시
그대의 눈빛도
차가 와져 가는 걸
느낄 수 있었어 또
또 그렇게
그렇게 너
너마저
나를 떠나려 하나
나 이렇게
이렇게 또 너마저
보내야 하는 건지
웃었어
정말 오랜만에
그댈 만나서 다시
행복했었어
한참을 머물러있었던
어둠을 걷어갔어
이대로 영원히
머물 줄 알았어
또 다른 아픔은
없을 줄 알았어 또
또 그렇게
그렇게 너 너마저
나를 떠나려 하나
나 이렇게
이렇게 또 너마저
보내야 하는 건지
사랑했어 미치도록
사랑했어
그대가 나에게주었던
따뜻한 미소를
사랑했어 하지만
이젠 없어
내맘 속에 없어
그댈 향한
난 나는 난
돌아 갈수가 없어
사랑이란
영원할 수가 없어
더이상 나의마음속에
그대의 자리가 없어
이젠 날
잊을 때가 됐어
또 또 그렇게
그렇게 너 너마저
나를 떠나려 하나
나 이렇게
이렇게 또 너마저
보내야 하는 건지
또 또 그렇게
그렇게 너 너마저
나를 떠나려 하나
나 이렇게
이렇게 또 너마저
보내야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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