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

연정

바니 0 378
바 니
처음본 순간에
왠지 좋았어요
그냥 옆에 있고
싶었어요
당신 앞에서면
나도 모르게
자꾸만 자꾸만
작아지네요
당신 느낌도 이런가요
내마음 같은가요
두근거리는
가슴하나를
달래기 힘이드는가요
들키지 말아야지
특히 당신에게
그렇게 애써보지만
낮이나 밤이나
보고픈 마음은
얼마못가 들킬것같네요
생각만해도 좋은 그사람
보고있으면
더좋은 그사람
지난밤 꿈엔
몰래 찾아와
살며시 내손을
꼭 잡아줬지요
당신 당신도
가끔 가끔씩
이런적 있는가요
두근거리는 가슴때문에
잠못이룬적 있나요
들키지말아야지
특히 당신에게
애달픈 내사랑을
낮이나 밤이나
보고픈 마음을
그것은 그것은
멈출수 없네요
낮이나 밤이나
보고픈 마음은
어쩔수없이
들킬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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