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난(헬로애기씨)

매일난(헬로애기씨)

브라이언 0 322
브라이언
멀어지는 모습만
바라보고 있었어
소리쳐 그댈
부르고 싶지만
내 맘 들킬 것 같아
돌아보는
그댈 볼 수 없었어
그냥 가지 그랬어
바보처럼 멍하니
한참 동안
너를 볼 수 있도록
긴 그리움 속에서
너를 더 그릴 수 있게
사랑한단 그 말
자꾸만 귓가에 들려와
나를 데리고 가네
우리 함께했던 날들로
수많은 추억 속으로
웃어줄걸 그랬어
행복하길 바라던
그대 나를
걱정하지 않도록
날 미소 짓게 하던
그대 장난이 그리워
사랑한단 그 말
자꾸만 귓가에 들려와
나를 데리고 가네
우리 함께했던 날들로
수많은 추억 속으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게
기도해
모두의 축복 속에
그댈 품에 안을 수 있길
하늘도 허락하기를
매일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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