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마주친그대

어쩌다마주친그대

송골매 0 222
송골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습에
내 마음을
빼앗겨 버렸네
어쩌다 마주친
그대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 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답답한 이 내 마음
바람속에 날려보내리
피어나는 꽃처럼
아름다운 그녀가
내 마음을
빼앗아버렸네
이슬처럼 영롱한
그대 고운 두 눈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버렸네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 봐
그대에게
할말이 있는데
왜 이리
용기가 없을까 음
말을 하고 싶지만
자신이 없어
내 가슴만 두근두근
바보 바보
나는 바보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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