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겼던눈물로

숨겼던눈물로

김종서 0 338
김종서
어젯밤 꿈에
당신의 모습
어쩐지 내게는
힘겨운 미소로
이별은
이미 예감되었지
이젠 떠나보낼
널 보면서
지금 이 순간
너의 얼굴은
무얼 그리
감추려 하는지
아픈 내 마음을
마치 알고 있는듯
그렇게 비가 내리네
이제는 숨겼던
나의 눈물로
너를 보낼 수 있네
지금 이 순간
너의 얼굴은
무얼 그리
감추려 하는지
아픈 내 마음을
마치 알고 있는듯
그렇게 비가 내리네
이제는 숨겼던
나의 눈물로
너를 보낼 수 있네
아픈 내 마음을
마치 알고 있는듯
그렇게 비가 내리네
이제는 숨겼던
나의 눈물로
너를 보낼 수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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