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고백

신성우 0 393
신성우
사랑한다 말했었나요
한결같은 미소로 나를
바라보고 있는
당신의 두 눈에
너무 늦어버린 건
아니길 바래요
이렇게 멋 없는 고백을
담은 내 노래가
항상 부족한 날 위해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모진 날 용서해 주오
이제 내가
당신의 빛이 될게요
그대가 그랬듯이
날 지켜준 그 미소로
힘든 날도 많이 있겠죠
슬픈날도 다가오겠죠
하지만 당신만
곁에 있으면 돼요
오직 사랑만
위해 곁에 선
당신의 그 사랑이
행복하도록
내가 노력할게요
이 미소로
항상 부족한 날 위해
눈물 흘리게 만들었던
모진 날 용서해 주오
이제 내가 당신의
빛이 될게요
그대가 그랬듯이
날 지켜준 그 미소로
이것만은 기억해요
내 영혼에 꼭 필요한 건
당신 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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