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너

잃어버린너

황규형 0 187
황규형
그 누굴 만나도
아무 감정을
느낄 수 없었던 나
만나서부터
이별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나
아무런 예고도 없이
너를 만나고
잠시 잃었지만
부러운 눈길로
우리를 보았던
친구들도 모르게
우리의 짧은 이별은
들키지도 않은 거야
또다시
난 이별을 위한
만남인줄 알았지
내 가슴이 무너지고
또 아파 오더라도
이제 너 만을
내 마음에
묻어버리고 싶어
날 사랑한 그느낌을
난 이제서야 알아
나 아닌 사람이
널 사랑함을
허락할 수가 없어
잃었던 너에게
나를 찾게 했어
그 누굴 만나도
아무 감정을
느낄 수 없었던 나
만나서부터
이별을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나
아무런 예고도 없이
너를 만나고
잠시 잃었지만
부드러운 눈길로
우리를 보았던
친구들도 모르게
우리의 짧은 이별은
들키지도 않은 거야
또다시
난 이별을 위한
만남인줄 알았지
내 가슴이 무너지고
또 아파 오더라도
이제 너 만을
내 마음에
묻어 버리고 싶어
날 사랑한 그느낌을
난 이제서야 알아
나 아닌 사람이
널 사랑함을
허락할 수가 없어
잃었던 너에게
나를 찾게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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