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충은
내맘속에 남아있는
그대 쓸쓸한 뒷모습은
이렇게 가을이
다가오면은
내 가슴을
아프게 하죠
너무나도
무관심했던
이기적인 나를보면서
그대 한마디 불평도
안했었죠
그저 미소였죠
그대행복하지
않다는걸 알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무관심했었었죠
그대행복하지
않다는걸 알면서
바쁘다는 이유로
무관심했었었죠
이젠 다른사람이
그대 곁을 지키고
있단걸 알지만
사랑보다 미안함에
너무 많은
밤을 울었죠
그대가 진정으로
행복하기만
바라고 있죠
먼발치라도
그대의 미소
다시보고 싶어요
제발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