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석은여자

어리석은여자

함중아 0 576
함중아
지난 날은 사랑했어도
모두 모두 잊었는데
이제와서 내 가슴에
매달리면 나는 어떻해
나눌수가 없는 것이
사랑인줄 너도 알잖아
떠날때는 언제고
마음대로 돌아와
내 마음을 어지럽히나
한동안은 너무 괴로워
네가 나를 버렸는데
잊지못할 그림자로
내 가슴을 채운 그사람
나눌수가 없는것이
정인줄은 너도 알잖아
마음대로 떠나고
마음대로 돌아와
울면서 매달리지마
나눌수가 없는 것이
사랑인줄 너도 알잖아
떠날때는 언제고
마음대로 돌아와
내 마음을 어지럽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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