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아래

새벽아래

소울커넥션 0 540
소울커넥션
조금씩 풀려가는 듯한
앞길의 밧줄
그간 엉키고 설킨 채
툭하면 좌충우돌
어디로 갈지 몰라
길은 자칫
그도 이 길을
이탈할지 걱정돼
허나 약한 모습은 그만
그 작은 정 때문에
눈에선 또 눈물이
도대체 나 뭐 때문에
여태껏 버틴건지 언제나
내 멋대로만 뭘 택하고
핀건지 독한 향 뿜는
꽃이 돼버리고 말았어
나 모든것이 낯선
상태로만 다가선게
큰 화가 돼버렸어
매번 남에겐 절대
피해주지 말자 해도
내 것을 위해 죽이는
당연한 인간의 궤도
나 괴로운 채로
이 길을 때론
걷지만 언제나 그렇듯
당당한 태도
그런 모습이 어쩔땐
너무나 섬뜩할 때도
허나 어쩔 수 없잖아
자신을 위해선
In the morning
I feel the sunshine
But nobody
nearby my sight
I'm feeling
lonely tonight
In the morning
I feel the sunshine
But nobody
nearby my sight
I'm feeling
lonely tonight
루핑된 멜로디가
던지는
아찔한 감각에 취해서
보내온 밤낮
뭘 위해서 노력한지
애써 던진 물음에
차갑게 내 속에서
몇 번이고 들려오는
대답들이
만들어 놓은 길
난 빈손에 기나긴
거리 위를
아직도 거닐어
그간 잃어 버렸던
기억들은
가슴 한편에
아련하게 울려대
갔으면 편해질 만한
영상들은
Slow drama로 펼쳐져
내가 정한 가정이
가져온 현실은 불안정
내 간절한 간청이
원하는 곳은
오로지 한곳
꿈에서 나 그리는
그 순간은
한컷이면 충분해
오늘도 정체된
이곳의 흐름에 홀로
작은 바람을 부네
In the morning
I feel the sunshine
But nobody
nearby my sight
I'm feeling
lonely tonight
In the morning
I feel the sunshine
But nobody
nearby my sight
I'm feeling
lonely tonight
끝이 없는 논쟁
해답이 없는 문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치열하고 비열한
그 미련한 전쟁
하지만 건재
할 수 밖에 없는
free music MP3 가 뭔데
알 수 없는 자의
쉐도우의 궤도를
겉돌기만 할 뿐
그를 매도하려는
마음뿐인 자들의
겉멋으로 꽉 차
가려진 가식뿐이야
양들의 껍질속을 봐봐
지금 거침없이 시작되는
거짓말의 드라마
니 가슴 위에 손을 대고
양심에게 물어봐
다 알어 뭘 알어
뭘 알어
너가 도대체 하는 말
나는 역시
I don't know
yo 남들과는 달라
니 가치관은 가장
특별하다는
과장 따위는 집어치고
불평과 불만은
접어 오직 한길로만
시대를 더 시기마라
쉽게 변치않으니
나 무리져서 가는
이 길에 서서
한동안에 작은 통안에
갇혀 동화돼 서서히
각자 다른 환경속에서
모두 같은 곳을 봐
이건 단편의
Film feel the music
나 무리져서 가는
이 길에 서서
한동안에 작은 통안에
갇혀 동화돼 서서
각자 다른 환경속에서
모두 같은 곳을 봐
이건 단편의
Film feel the music
In the morning
I feel the sunshine
But nobody
nearby my sight
I'm feeling
lonely tonight
In the morning
I feel the sunshine
But nobody
nearby my sight
I'm feeling
lonely tonight
In the morning
I feel the sunshine
But nobody
nearby my sight
I'm feeling
lonely tonight
In the morning
I feel the sunshine
But nobody
nearby my sight
I'm feeling
lonely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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