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망앞에서
윤도현밴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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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4 17:39
윤도현밴드
내맘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굽이쳐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있는 그대숨소리
들리는 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서있어
먹구름도 몰려와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잡고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려
두 손 마주잡고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저 위를 좀 봐
하늘을 나는 새
철조망 너머로
꽁지끝을 따라 무지개
네 마음이 오는 길
새들은 날으게
냇물도 흐르게
풀벌레 오가고
바람은 흐르고
맘도 흐르게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잡고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려
두 손 마주잡고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내맘에 흐르는 시냇물
미움의 골짜기로
물살을 가르는 물고기떼
물위로 차오르네
냇물은 흐르네
철망을 헤집고
싱그런 꿈들을 품에
안고 흘러 굽이쳐가네
저 건너 들에 핀 풀꽃들
꽃내음도 향긋해
거기 서있는 그대숨소리
들리는 듯도 해
이렇게 가까이에
이렇게 나뉘어서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쳐다만 보네
빗방울이 떨어지려나
들어봐 저 소리
아이들이 울고 서있어
먹구름도 몰려와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잡고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려
두 손 마주잡고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저 위를 좀 봐
하늘을 나는 새
철조망 너머로
꽁지끝을 따라 무지개
네 마음이 오는 길
새들은 날으게
냇물도 흐르게
풀벌레 오가고
바람은 흐르고
맘도 흐르게
자 총을 내리고
두 손 마주잡고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자 총을 내려
두 손 마주잡고
힘없이 서있는 녹슨
철조망을 걷어버려요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
녹슬은 철망을 거두고
마음껏 흘러서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