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향기는흩날리고

그대의향기는흩날리고

조용필 0 344
조용필
아침 햇살 비춰오면
나의 창을 열어놓고
이른 새벽의 안개속에
젖어보네
밤새도록 그려보던
아름다운 그 모습은
창문 너머로
다가올 것 같은데도
늘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저 잊지 못할 추억들이
이제는 떠나버렸네
그렇지만
그대는 아름다워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사랑스런 그대는
여기있네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그대는 그대는
내 맘속에 스며드는
그대 숨결 속삭이며
살며시 다시 내게로
돌아올까
늘 불어오는 바람에
그대의 향기는 흩날리고
저 잊지 못할 추억들이
이제는 떠나버렸네
그렇지만 그대는
아름다워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사랑스런 그대는
여기있네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그렇지만 그대는
아름다워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사랑스런 그대는
여기있네 영원토록
나의 마음속에서
그대는 그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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