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딘하루
이상은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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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
1970.01.01 09:00
이상은
더딘 하루가
지나가는 하늘
햇빛과 바람은
나를 스치고 있는데
기억의 먼지를
훌훌 털어내고
아무일 없는듯
가슴을 쓸어보지만
이렇게
사랑의 아픔은
한없이 깊어만
가고 있네
그대를 닮은 미소가
스쳐 지나간 후에
흩어지지 않는
어둠속의 내모습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내 슬픈 기억이
잊혀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사랑의 아픔은
한없이 깊어만
가고 있네
그대를 닮은 미소가
스쳐 지나간 후에
거리에 멈춰 서있는
슬픈 나의 그림자
무너져 내리는
시간의 벽이
우리 둘 사이에
쌓여만 가네
멀어져만가는 그대의
환영 떠나가지 않는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눈빛이
더딘 하루가
지나가는 하늘
햇빛과 바람은
나를 스치고 있는데
기억의 먼지를
훌훌 털어내고
아무일 없는듯
가슴을 쓸어보지만
이렇게
사랑의 아픔은
한없이 깊어만
가고 있네
그대를 닮은 미소가
스쳐 지나간 후에
흩어지지 않는
어둠속의 내모습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다 보면
내 슬픈 기억이
잊혀질지도 모르지
하지만
사랑의 아픔은
한없이 깊어만
가고 있네
그대를 닮은 미소가
스쳐 지나간 후에
거리에 멈춰 서있는
슬픈 나의 그림자
무너져 내리는
시간의 벽이
우리 둘 사이에
쌓여만 가네
멀어져만가는 그대의
환영 떠나가지 않는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목소리
슬픈 눈빛이
슬픈 눈빛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