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얼굴

그리운얼굴

한명숙 0 988
한명숙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구름은 하늘에서
서로 만나듯
강물도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도 고향 길에
서로 만나서 조용히
고향노래 서로불러요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뜨면 타향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 뜨면 타향
구름은 하늘에서
서로 만나듯
강물도 바다에서
서로 만나듯
우리도 고향 길에
서로 만나서 조용히
고향노래 서로불러요
별들이 하나 둘
살아나듯이
뽀얗게 떠오르는
그리운 얼굴
눈 감으면 고향이
눈뜨면 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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