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여자라면

차라리여자라면

서승일 0 179
서승일
사랑이 눈물인줄
왜 몰랐을까
나 혼자서 사랑했나봐
바람에 떨어지는
한송이 꽃이
소리없이 떨고있네
외로워도 참아야지
마음은 아프지만
차라리 여자라면
차라리 여자라면
목놓아 울기나하지
만났다 헤어질줄
왜 몰랐을까
나 혼자서 사랑했나봐
사랑의 불을 밝힌
그 이름 촛불
소리없이 꺼져가네
떠날 사람보내야지
가슴은 아프지만
차라리 여자라면
차라리 여자라면
목놓아 울기나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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