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한때의목장풍경

저녁한때의목장풍경

위키리 0 182
위키리
끝없는 벌판 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 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솟네
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
기러기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오는
언덕길에
초생달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소리
노래되어
쓸쓸히 메아리치네
끝없는 벌판멀리
지평선에
노을이 물들어오면
외로운 저 목동의
가슴속엔
아련한 그리움솟네
뭉게구름 저편 산너머로
기러기떼 날으고
양떼를 몰고오는
언덕길에
초생달 빛을 뿌리면
구슬픈 피리소리
노래되어
쓸쓸히 메아리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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