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괜찮아

푸른하늘 0 1224
푸른하늘
요즈음 나는 너의
눈을 피해서
다른 한 사람 만나
눈빛을 나누고 있지
미안하다는건 알지만
너에겐 볼수 없는
그 무엇을 느끼는걸
새롭다는 느낌이주는
묘한 떨림 속에서
헤어 나올 수
없는 듯이
볼 수 있다는 것을
나는 잘 알고있지만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언젠가는 있었던
그 자리에 다시
서 있을 거야
한번쯤은 누구나
다른 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너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어쩌면 너도
나의 시선 밖에서
다른 누군가 만나
속삭이고 있을 테지
때로는
내게 들킬까봐
새삼스럽게 더욱
잘해주는지도 몰라
넌 어떻게
의심 하냐고
반문 할 수 있겠지
어쩌면
내 생각 그대로
다른 사람 만나서
속삭이고 있으면서도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내 맘 깊은 곳에서
너의 그 진실한
눈빛이 보여
한번쯤은 너 역시
다른 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나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언젠가는
있었던 그 자리에
다시 서 있을 거야
한번쯤은 누구나
다른 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너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내 맘 깊은 곳에서
너의 그 진실한
눈빛이 보여
한번쯤은 너 역시
다른곳 쳐다 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나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괜찮아 난 아직 널
너만을 사랑하는걸
내 맘 깊은 곳에서
너의 그 진실한
눈빛이 보여
한번쯤은 너 역시
다른곳 쳐다보겠지
하지만 이내
다시 나만을
바라볼 것을
나는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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