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애

후애

한영빈 0 187
한영빈
나의 못난 어리석음이
그댈 아프게하고
서로가 상처만
안겨주고 말았어
말없는 세월속에서
그리움으로 피어
스러진 꽃처럼
나만 바라본 사람
혹시 그대가
날 먼저 버렸더라면
내 마음 이렇게
아프진 않겠지
사랑만으로도
행복할수 있다고
눈물로 애원하던 사람아
나를 용서하지마
이대로 나를 버려줘
내 아픔이
그대 눈물을 멈출때까지
그 사랑을 다시 한번
받을 수만 있다면
눈 감을때까지
행복할텐데
혹시 그대가
날 먼저 버렸더라면
내 마음 이렇게
아프진 않겠지
사랑만으로도
행복할수 있다고
눈물로 애원하던 사람아
나를 용서하지마
이대로 나를 버려줘
내 아픔이
그대 눈물을 멈출때까지
그 사랑을 다시 한번
받을 수만 있다면
눈 감을때까지
행복할텐데
눈 감을때까지
행복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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