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공칠(2407)

이사공칠(2407)

스위트써로우 0 194
스위트 써로우
난 조금은
지쳤는지 몰라
누군갈 다시 만나서
새로 시작하는 일
오--- 하지만 다시
익숙해지고 싶은
어색한 처음 통화
설레이기만 한 영화관
그 작은 속삭임
오 언제쯤일까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 것 같은 기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 줄 그 사람
손잡아 줄 사람
내 바보같던
하루를 설레게 할
그 사람 이젠
난 기다리고 있어
하지만 다시
익숙해지고 싶은
새로운 어떤 동네
아쉬운 너의 집 앞
짧기만 한 입맞춤도
과연 내겐 언제쯤일까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 것 같은 기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 줄 그 사람
손잡아 줄 사람
내 바보같던 하루를
설레게 할 그 사람 이젠
날 기다리고 있어
사실 내게도
몇 번의 지난 사랑
행복하고
그만큼 아팠죠
어쩌면 다시 그 끝은
너무도 힘든
이별이라도 난 오 괜찮아
함께 해줄
그대를 기다려
2407 이렇게
기다리는 나
꼭 만날 것 같은 기분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깨워 줄 그 사람
손잡아 줄 사람
내 바보같던 하루를
설레게 할
그 사람 이젠
난 기다리고 있어
널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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