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아아사랑

사랑아아사랑

최성수 0 244
최성수
사랑 한다 말 하고
가슴이 메어 왔어요
이루지도 못하는
우리들 얘기에
발등만 바라보고
울고 있는 당신을
말릴수가 없어서
허공만 바라보네
이 순간 부터
다시는 한자리에
마주 볼 수가
없을지라도
슬퍼 하지 마오
비가 온다고 우울한
나이는 지난 것처럼
아무도 없이
홀로 서야지
언젠 가는 언젠 가는
햇빛 맑은 날
볼 수 있기를
이 순간 부터
다시는 한자리에
마주 볼 수가
없을지라도
슬퍼 하지 마오
비가 온다고 우울한
나이는 지난것처럼
아무도 없이
홀로 서 야지
언젠 가는 언젠 가는
햇빛 맑은 날
볼 수 있기를
햇빛 맑은 날
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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