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어머님

남진 0 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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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김중순
고봉산
남 진

Gm/Gm/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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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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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어제 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렀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 있어도
잊으리까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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