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골든타임)

어느날(골든타임)

십센치(10cm) 0 257
십센치(10cm)
차라리 그대
떠나가세요
내게서 아픔
더 커진다면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그대의 슬픔
같이 나눠요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언젠가 다시 만날
그때 그 날도
오늘처럼 말해요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그대와 같이
걷는 어느 날
차라리 그대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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