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숙명

나훈아 0 347
나훈아
달면 삼키고 쓰면 뱉냐
그게 사랑이야
죽고 못살던 님이더니
이젠 이별인가
어허 아서라
어허 말어라
사랑은 오해야 아
멈출 수 없이
가야하는게
그게 숙명이야
잠깐 들렀다 가는 주막
그게 인생인가
한번 왔다가 가는 세월
그게 청춘인가
어허 아서라
어허 말어라
인생도 오해야 아
꺼내 볼수가
없는 보따리
그게 숙명이야
그게 숙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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