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나그네

사랑도나그네

나훈아 0 308
나훈아
떠도는 몸이라
마음은 두갈래 길
사랑마저 나그네일세
어쩌다가 정주며
발길은 구름따라
흘러가야 하는 설움을
그누가 알아줄까
아무도 모르리라
그한낱 상처때문에
정을못주네 잊지못하네
사랑도 나그네
떠도는 몸이라
어디로 가야할까
망설이는 나그네일세
어쩌다가 정주며
발길은 구름따라
흘러가야 하는 설움을
그님은 알아줄까
그님도 모르겠지
그한낱 상처때문에
정을못주네 잊지못하네
사랑도 나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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