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뻔한말

그뻔한말

정인 0 374
정인
옅은 조명에
음악이 흐르고
수줍었던 너와 나
망설여 하던
내 손을 꼭 잡고
니가 내게 했던 말
언제나 니 곁에
있어줄게 걱정하지 마
언제나 너만을
생각하고 잘해줄 거야
사랑한다고
그 뻔한 말 믿고 싶었어
너보다 내가 너를
조금 더 사랑했으니
그렇게 난 너를 원했어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맘은 너였으니까
니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었어
너만 내 곁에 있어주면
우리 절대로
헤어지지 말자
자주 내게 했던 말
언제나 니 곁에
있어줄게 걱정하지 마
언제나 너만을
생각하고 잘해줄 거야
사랑한다고
그 뻔한 말 믿고 싶었어
너보다 내가 너를
조금 더 사랑했으니
그렇게 난 너를 원했어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맘은 너였으니까
시간이 더 흐르고
우리 다시 만나면
그땐 날 절대
놓지 않을 거라던
그 말도 그 말도
그 뻔한 말 믿고 싶었어
너보다 내가 너를
조금 더 사랑했으니
그렇게 난 너를 원했어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내 맘은 너였으니까
니가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었어
너만 내 곁에 있어주면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