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모정

고향의모정

김영준 0 181
김영준
어머님이 보내주신
털내의 하나
이 아들은
받아 들고
눈물 집니다
외로운 타향에도
봄이 오면은
고향의 진달래도
곱게 피겠지
아 아 풀냄새
흙냄새여
고향의 모정
어머님이 불러주신
꿈의 자장가
울지 말고 잘자라고
들려옵니다
성공을 앞세우고
돌아가는 날
어머님 등에업고
효도 하오리
아 아 물소리
새소리여
고향의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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