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바람이나를불러

그리운바람이나를불러

박강수 0 462
박강수
그리운 이름
그 아름다운 맘
사랑으로 다
알 수 없기에
허전함 달래려고
떠나는 이길이
무거워 힘겨워 내게는
하지만 다시
떠나려는맘 아무것도
남은게 없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용기가 필요해
그대가 살아갈 이유로
낯선 거리를 걷고
낯선 사람을 지나
반가운 나를 만나고
헤어지는 하루가
다시 눈앞에 있는데
어쩌면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
훨훨 날아오르니
다시 하늘을
날아오른 새처럼
나는 날아 올라
하지만 다시
떠나려는 맘 아무것도
남은게 없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용기가 필요해
그대가 살아갈 이유로
낯선 거리를 걷고
낯선 사람을 지나
반가운 나를 만나고
헤어지는 하루가
다시 눈앞에 있는데
어쩌면 그리운
바람이 나를 불러
훨훨 날아오르니
다시 하늘을
날아오른 새처럼
나는 날아 올라
다시 하늘을 날아오른
새처럼 나는 날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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