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세월
투에이스
가요
0
1452
2017.08.24 17:39
투에이스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외롭게 젖어드는
그리움 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 이더라
반짝이는건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말도 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임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미움 이더라
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든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외롭게 젖어드는
그리움 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 이더라
반짝이는건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말도 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임이더라
긴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미움 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