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그리움

어려운그리움

봉춘 0 385
봉춘
너 이제 나를 떠나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하얀 눈이 네 등뒤로
쌓여만 가는데
시간이 흐르고 나면
떠나는 마음 이해할까
눈물처럼 흐느끼던
알 수 없던 한 마디
사랑도 네가 준 아픔도
모두 접어둘순 있지만
그래도 내게
남아 있는 건
어렵기만 한 그리움
시간이 흐르고 나면
떠나는 마음 이해할까
눈물처럼 흐느끼던
알 수 없던 한 마디
사랑도 네가 준 아픔도
모두 접어둘순 있지만
그래도 내게
남아 있는 건
어렵기만 한 그리움
이젠 추억으로만
그댈 사랑하며
잊어야 한다는것
난 알아
하지만 아픈 마음
언제나 남아있어
다신 널 볼 순 없겠지
시간이 흐르고 나면
떠나는 마음 이해할까
눈물처럼 흐느끼던
알 수 없던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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