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리뻥뻥

큰소리뻥뻥

송대관 0 444
송대관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돌아서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호수 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돌을 던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잊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칠거야
갈테면 가라 해놓고
큰소리 뻥뻥 쳐놓고
온몸으로 울어야 했던
이 마음 너는 모른다
잠자는 사막 같은
내 가슴에
이별의 낙타를 타고
마음대로 가버린 너
멋대로 떠나간 너
웃어주마 너 보란듯이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오늘도 큰소리
뻥뻥 칠거야
오늘도 큰소리
뻥뻥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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