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걸어(동네변호사조들호..

하늘을걸어(동네변호사조들호..

김필 0 387
김필
아주 가끔 고갤 들어
하늘을 봐
텅 빈 거릴 홀로 서성인
난 늘 혼자
어둠이 내려
갈 곳을 잃어
희미해진 기억들
이젠 잊으려고 해
난 다시 꿈꿔
하늘을 걸어서
너에게 다가가
네게 기대
나를 안아줘
ah ah ah ah
닫혀 버린 맘을 열고
하늘을 봐
가슴속에
너를 담아 두고
눈을 감아
어둠이 내려
갈 곳을 잃어
희미해진 기억들
이젠 잊으려고 해
난 다시 꿈꿔
하늘을 걸어서
너에게 다가가
네게 기대
나를 안아줘
차가워진
내 가슴 가득히
그댄 비처럼
내 맘속에 왔어
알 수 없는 건
손 닿을 듯한
꿈속에서도
두 눈을 감으면
니가 보여
니가 보여
멀어져 가 버린
흩어진 기억에
희미해진 뒷모습
이젠 잊으려고 해
난 다시 꿈꿔
하늘을 걸어서
너에게 다가가
네게 기대
나를 안아줘
내 안에 들어온
소중한 너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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