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대로

말하는대로

홍지민(네가가라하와이) 0 245
홍지민(네가가라 하와이)
내 스무 살적에
하루를 견디고
불안한 잠자리에
누울 때면 내일뭐하지
내일 뭐 하지
걱정을 했지
두 눈을 감아도
통 잠은 안오고
가슴은 아프도록
답답할때 난왜안되지
왜난안되지 되뇌었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믿지 않았지
믿을 수 없었지
맘 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건
거짓말 같았지
고개를 저었지
사실은 한번도
미친 듯 그렇게
달려든 적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 봤지
일으켜 세웠지
내 자신을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단 걸
눈으로 본 순간
믿어보기로 했지
맘 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할 수 있단 걸
알게 된 순간
고갤 끄덕였지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Whoa
될 수 있다고
될수있다고
그냥 그냥 그냥
Whoa
맘 먹은 대로
생각한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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