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0 258
어반자카파
집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운 그이유겠죠
아직도 벗어날수가
없는난 또혼잣말을해
그대도 힘들어하고
있는지 제발제발
그렇다고 해
문저문을 못열겠어
문 앞에서 결국
늘 발을 돌려
친구에게로 향해
말해 숨쉬고싶어
문 그뒤에서있던
모든일들이 자꾸
나를 숨게만해
두렵게만 해
제발 제발 제발
집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워 두려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는걸
집 앞에만 서면
그대도 힘들어하고
있는지 제발제발
그렇다고 해
문저문을 못열겠어
문앞에서 결국
늘 발을 돌려
친구에게로 향해
말해 숨쉬고싶어
문 그뒤에서있던
모든일들이 자꾸
나를 숨게만해
두렵게만 해
제발 제발 제발
집 앞에 서면
떨리는 내 두손
추억을 열기가
두려워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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