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편지
김안수
가요
0
373
2017.08.24 17:39
김안수
길림성 연변에
눈물뿌린 한세월
가고싶어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가슴만 태웠네
부모형제 그리다가
잠이들던 그밤도
고향꿈은 아득했어라
아아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살아만 있어요
아무리 애를써도
만날길이 없어서
꿈에서나 잠에서나
몸부림치며
그 이름 불렀네
낯선하늘 길림성에
헤매울던 그밤도
오매불망 외치던님아
아아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살아만 있어요
길림성 연변에
눈물뿌린 한세월
가고싶어 보고싶어
만나고 싶어
가슴만 태웠네
부모형제 그리다가
잠이들던 그밤도
고향꿈은 아득했어라
아아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살아만 있어요
아무리 애를써도
만날길이 없어서
꿈에서나 잠에서나
몸부림치며
그 이름 불렀네
낯선하늘 길림성에
헤매울던 그밤도
오매불망 외치던님아
아아아 다시 만날
그날까지
살아만 있어요